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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서쪽 하늘에 저문 노을과 같아서
인생은 서쪽 하늘에 저문 노을과 같아서저녁 무렵,햇살은 서쪽으로 천천히 몸을 기울이고하루는 붉게 물들며조용히 끝을 향해 걸어간다.인생도, 그와 같지.처음엔 찬란했다.눈부신 태양처럼모든 게 가능할 것 같았고모든 길이 내게 열려 있는 줄 알았다.하지만 어느새햇살은 사그라지고기대와 꿈은노을빛에 스미듯조용히 다른 색으로 번져간다.계획했던 길은때론 바람에 흔들리고좋았던 날만큼슬픔도, 이별도기억 깊이 내려앉는다.그럼에도,노을은 아름답다.하루가 끝난다는 건또 다른 밤이 시작된다는 뜻이고그 밤도, 어쩌면 따스할 수 있으니까.인생은 결국,많은 것을 잃고소중한 몇 개를 남기는 일.화려했던 빛들이 지나간 자리에작은 숨결 하나,그리운 이름 하나,함께 나눈 따뜻한 말 한마디가끝끝내 남아주는 것.나는 이제 안다.세상 끝에서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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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참 오래 알고 지냈지
우리, 참 오래 알고 지냈지처음 너를 만난 그 해,2019년의 어느 조용한 겨울이였지 그땐 몰랐어.너라는 사람이 내 마음에이렇게 오래, 이렇게 깊게 머물게 될 줄은.시간은 흘렀고우리 사이엔수많은 계절이 스쳐갔어.햇살이 따뜻하던 날에도,비가 내리던 저녁에도넌, 늘 거기 있었지.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너와의 시간은마치 바람 같았어.눈에 보이진 않지만,분명히 느껴지는 따뜻한 결.가끔은 말 없이 웃었고,가끔은 말보다 긴 침묵으로 마음을 나눴지.서로를 알아가는 그 모든 순간이참 고맙고, 또 고왔어.이젠 네 이름만 들어도마음이 조금 더 부드러워져.그건 아마도너라는 사람이내 안에 오래도록 머물러 주었기 때문일 거야.그래서 문득,이런 말이 떠올라.“우리, 참 오래 알고 지냈지.”그 말 한 줄 안에수많은 기억과놓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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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오늘 하루도당신을 생각하는 나의 마음은영원히 당신의 마음속에 간직하고싶어하루를 .....💬기댈수 있는 당신이 있다는것이나에게 참 행운이자 행복하구나.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하루 하루. 웃음으로만난다는것이 오늘 하루 즐겁고 활력을 주는보약같네..어떻게 보면 자주 못 만난것이 더 그리워 하는지도모르겠다..만날때마다 꼭 이벤트 처럼 설레이고대화를 할때마다 마음이 설레이게하는 마음은 당신을 생각하는 마음이깊어서 그런가봐...💬맛 있는거~예쁜곳~보러 다니지 못해도좋으니까......💬우리 지금처럼 지내자그저.....💬함께 있는 시간 동안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귀를 기울이고 생각하눈 마음이 좋겠서그리고. ....💬시선을 집중한 채 기댈 수 있는...당신이면더욱 더 좋겠다오늘 하루도 당신이 많이 그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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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듯 삶을 살아라
자신과 연애하듯 삶을 살아라 당신이 불행하다고 해서 남을 원망하느라기운과 시간을 허비하지 말아라 어느 누구도 당신 인생의 질에영향을 미칠수는 없다.그럴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당신 뿐이다. 모든 것은 타인의 행동에 반응하는자신의 생각과 태도에 달려 있다.많은 사람들이 실제 자신과 다른,뭔가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그런 사람이 되지 말아라.당신은 이미 중요한 사람이다.당신은 당신이다.당신 본연의 모습으로 존재할 때비로소 당신은 행복해질 수 있다.당신 본연의 모습에 평안을 느끼지 못한다면절대 진정한 만족을 얻지 못할 것이다.자부심이란 다른 누구도 아닌오직 당신만이 당신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것이다.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서 뭐라고 말을 하든어떻게 생각하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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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의 사랑도 사랑인가?
불륜의 사랑도 사랑인가? 1.불륜의 사랑도 사랑인가?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인간은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다. 이는 보통의 연인들 에게는 물론이고 불륜의 사랑에 빠진 어떤 이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 과연 불륜의 사랑이란 무엇일까? 무엇이길래 그토록 많은 여성들이 그 사랑에 빠져드는가? 불륜의 사랑에 빠진 여성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흔히들 불륜의 사랑이란 사람이 정상적으로 밟아가야 할 길에서 벗어난 일이 라고 한다. 그러나 나는 미혼 여성과 아내와 자식이 있는 남성이 끝없는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랑을 키워 나가는 것을 불륜이라고 단정짓는 것에 오랫동안 의문을 느껴왔다. 또한 어떤 한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고서 얻을 수 있는 진정한 행복은 없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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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길목에서
사랑으로 무르익는 6월의 길목에서한 해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벌써 6월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시간은 참 빠르고기다려 주지 않습니다때를 보아 뭘 하겠다는 생각은어리석은 일인 거 같습니다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그때그때 하고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만나고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훌쩍 떠나봄도 살아가면서큰 힘이 되고 존재의 가치를느끼게 됩니다점점 더워지는 날씨에건강을 잘 챙겨야 할거 같습니다언제부터인가 건강한 몸이최고의 선물임을 깨닫는 순간이미 늦습니다365일 자신을 사랑하고보듬어 살펴야 하겠습니다6월의 기도 속에아프지 않는 몸이 아니라하루를 살더라도 건강하게 살게 하시고내 가족, 친지, 친구모두가 좀 더 밝고 건강하게행복해지기를 소망해 보는 아침!각 가정마다좋은일 가득하시고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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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됨됨이
사람의 됨됨이 가난하다고 다 인색한 것은 아니다 부자라고 모두가 후한 것도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됨됨이에 따라 다르다 후함으로 하여 삶이 풍성해지고 인색함으로 하여 삶이 궁색해 보이기도 하는데 생명은 어쨌거나 서로 나누며 소통하게 돼 있다 그렇게 아니하는 존재는 길가에 굴러 있는 한낱 돌멩이와 다를 바 없다 나는 인색함으로 하여 메마르고 보잘것없는 인생을 더러 보아 왔다 심성이 후하여 넉넉하고 생기에 찬 인생도 더러 보아 왔다 인색함은 검약이 아니다 후함은 낭비가 아니다 인색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 낭비하지만 후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준열하게 검약한다 사람 됨됨이에 따라 사는 세상도 달라진다 후한 사람은 늘 성취감을 맛보지만 인색한 사람은 먹어도 늘 배가 고프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다 세상에서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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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알았더라면
그때 알았더라면 살면서 알 수 있는 것 중에 꼭 후회가 밀려오는 때가 있습니다 아! 그때 그러지 말걸 아! 그때 그런 뜻이었구나 편하게 아무렇지 않게 가볍게 생각 없이 생각했던 것들이 손가락이 시리 울 만큼 아픔과 후회가 밀려들 때가 있습니다 그때 조금만 더 잘할걸 그랬어 하고 싶은 것 하라고 할걸 그랬어 과거는 지나면 끝이지만 늘 당신에게 묵직한 교훈을 주곤 합니다 더 신경 쓴다고 더 감사한다고 힘이 드는 건 없는데 말입니다 오늘부터 놓치지 말고 하나하나씩 후회 없도록 행하세요 두 번 사는 인생도 아닌 우리 인생은 사랑하기도 부족한 시간입니다 감사하기도 부족한 시간입니다 행복하기도 부족한 인생입니다 오늘부터 시작이 곧 시작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출처 -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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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엄마와 딸 이렇게 나이를 먹어서도 엄마와 헤어질 땐 눈물이 난다 낙엽 타는 노모(老母)의 적막한 얼굴과 젖은 목소리를 뒤로 하고 기차를 타면 추수 끝낸 가을 들판처럼 비어가는 내 마음 순례자인 딸을 낳은 아프지만 아름다운 세상 늘 함께 살고 싶어도 함께 살 수는 없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감싸주며 꿈에서도 하나 되는 미역빛 그리움이여 출처 - 이해인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 것이니 작가님들의 작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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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램
바램 사람은 믿음과 함께 젊어지고 의심(疑心)과 함께 늙어 간답니다. 사람은 자신감과 함께 젊어지고 두려움과 함께 늙어가고, 사람은 희망(希望)이 있으면 젊어지고 실망(失望)이 있으면 늙어갑니다. 우리의 일생은 타인(他人)에게 얽매어 있습니다. 타인을 사랑하는 데에 인생의 반을 소모하고 인생의 반은 타인을 비난하는데 소모 한답니다. 나를 비우면 행복(幸福)하고, 나를 낮추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 답니다. 행복은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행복은 내 마음 속에 있습니다. 오늘도 "건행"하시길 기원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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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꼭 필요한 사람
나이가 들수록 꼭 필요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 옷깃 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어깨에 손 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해질 때가 있습니다. 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록 어울리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해질 때가 있습니다. 말 할 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받으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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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위력
말의 위력 우리나라 옛 전래동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색시가 시집을 간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하루는 밥을 짓다 말고 부엌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이 광경을 본 남편이 이유를 물으니 밥을 태웠다는 것~ 이야기를 듣고 있던 남편은 오늘은 바빠서 물을 조금밖에 길어오지 못했더니 물이 부족해서 밥이 탔다며 이것은 모두 자기의 잘못이라며 부인을 위로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부인은 울음을 그치기는 커녕, 감격하여 더 눈물을 쏟았습니다. 부엌앞을 지나가던 시아버지가 이 광경을 보고 이유를 물었습니다. 사정을 들은 시아버지는, 내가 늙어서 근력이 떨어져서 장작을 잘게 패지 못했기 때문에 화력이 너무 세서 밥이 탔다고, 아들과 며느리를 위로 했습니다. 그때 이 작은 소동을 들은 시어머니가 와서, 이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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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 내는 연습
비워 내는 연습 많이 담는다고 해서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담고 채운다고 해도 넓은 마음이 한없이 풍족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비워 내는 것이 담아두는 것보다 편할 때가 있습니다. 봄의 파릇함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여름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니며, 가을의 낭만을 한없이 즐기고 싶다 해서 가슴 시린 겨울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오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흘려보내면 됩니다. 사랑 만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이별의 슬픔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행복한 추억만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눈물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물 흘러가는 대로 그저 바람이 부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고이 보내 주십시요. - [나에게 고맙다]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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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렇게 살면 될 것을
다 이렇게 살면 될 것을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 악 쓰고 소리 지르며, 악착 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 한 마디 참고, 물 한 모금 먼저 건네고, 잘난 것 만 보지 말고, 못난 것들도 보듬으면서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 보듯 원망하고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며 살 걸 그랬어.! 세월의 흐름에 모든 게 잠깐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무엇을 얼마나 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아둥 바둥 살아 왔는지 몰라.! 사랑도 예쁘게 익어야 한다는 것을! 덜 익은 사랑은 쓰고 아프다는 것을! 예쁜 맘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젊은 날에는 왜 몰랐나 몰라..?! 감나무의 홍시처럼 내가 내 안에서 무르도록 익을 수 있으면 좋겠다.! 아프더라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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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죽을 것인가?
- 소설가 김훈 망팔(별기)이 되니까 오랫동안 소식이 없 던 벗들한테서 소식이 오는데 죽었다는 소식이다. 살아 있다는 소식은 오지 않으니까, 소식이 없으면 살아 있는 것이다. 지난달에도 형벌 되는 벗이 죽어서 장사를 치르느라고 화장장에 갔었다. 화장장 정문에서부터 영구차와 버스들이 밀려 있었다. 관이 전기 화로 속으로 내려가면 고인의 이 름 밑에 '소각 중'이라는 문자등이 켜지고, 40분쯤 지나니까 '소각 완료', 또 10분쯤 지 나니까 '냉각 중'이라는 글자가 켜졌다 10년쯤 전에는 소각에서 냉각까지 100분 정도 걸렸는데, 이제는 50분으로 줄었다 기술이 크게 진보했고, 의전을 관리하는 절 차도 세련되다 냉각 완료'되면 흰 뼛가루가 줄줄이 컨베 이어 벨트에 실려서 나오는데, 성인한사람 분이 한되반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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