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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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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그리운 사람


눈물이야
손등으로
훔치면 되지만

보고 싶은 마음
손등으로도
닦아지지 않아

얼마나 너를
더 그리워해야 하는지

날이 바뀌어도
그대로일 것 같아

이젠
가슴 속에서
조용히 피어나게

그냥 세월에
맡겨두기로 했다.


- 문정희 / 많이 그리운 사람

>출 처  -<좋은글>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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